작성일 : 10-10-22 06:54
2011 루나파크 다이어리
 글쓴이 : luna
조회 : 58,760  

2011 루나파크 다이어리가 출시됐다.
표지의 테마는 애프터눈 티세트, 메인 컬러는 장밋빛 핑크.
색감을 표현하는 데 있어 마냥 알록달록 발랄하기만 한 컬러가 아니라
살짜기 빈티지스러운 느낌을 주고 싶었는데 원하는 대로 나와서 흡족하다.





아래 사진은 일전에 노트 게시판에 올렸던 것으로 런던 한 카페에서 찍은 것이다.
그렇다! 이번 다이어리의 표지 일러스트는 이 광경에서 영감을 받은 것.
런던에 머물며 귀여운 컵케이크니 예쁜 티팟이니 하는 것들을 많이 봤는데
그런 것들이 그림에 녹아들지 않았나 싶다.






실제 표지 작업은 파리에서 이루어졌는데(이렇게 말하니 상당히 낭만적이지만
실은 숙소가 춥고 볕도 안 들어서 담요 덮어쓰고 언 손을 호호 불며 그렸음)
길마다 늘어선 베이커리에 어여쁜 빵, 과자들이 넘쳐나 거기에도 영향을 받았다.
하나하나 그리면서도 이건 무슨 맛, 이건 무슨 맛 하고 맛을 상상했다.




부록은 캘린더. 페이지마다 컬러가 곱게 나와서 흡족하다.
달력이라는 것이 보통 한 곳에 붙박이로 두고 일년을 보내는 것이 아닌가.
누군가의 책상 한켠에 내 그림으로 된 달력이 한 해 내내 자리하고 있을거라 상상하니
기분이 좋다. 물론 내 책상에도 늘 놓여있겠지.




이상 2011 루나파크 다이어리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온라인 판매처
텐바이텐
1300K
예스24
언노운스카이


오프라인 판매처(업데이트 중)
반디앤루니스 코엑스, 사당, 신림, 종로, 창원점, 팬지데이지 파주 프로방스 마을 직영점